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에요.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당뇨에 가장 좋은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당뇨란 무엇인가?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이에요.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관리에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평소에 혈당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당뇨 관리의 중요성
당뇨를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시력 저하 등이 있을 수 있죠.
눈앞이 침침하거나 흐릿하면 긴장감 있게 건강에 신경 쓰시는 것을 추천해요!
당뇨에 좋은 음식 세 가지
그럼 이제 당뇨에 좋은 음식 세 가지를 알아볼까요?
1. 녹색 채소
녹색 채소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에요. 특히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같은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당뇨 환자에게 적합해요.
2. 통곡물
현미, 보리, 귀리 같은 통곡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좋답니다. 이들은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소화도 느리게 해 줘서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에요.
3. 생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줘요. 특히 연어,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 추천돼요. (그 밖에 불포화지방산 참기름, 올리브오일도 좋아요)
당뇨에 피해야 할 음식
당뇨 환자라면 피해야 할 음식도 있어요. 고당도 음식, 가공식품, 그리고 지나치게 짠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커피나 홍차, 레몬차, 생강차 등에 설탕 대신 꿀을 넣거나 대체감미료를 활용하고, 오이생채, 무생채 같이 새콤달콤한 음식에는 매실액으로 사용해요.
일반 콜라나 사이다 대신 다이어트 콜라 추천해요~(약간 심리적인 죄책감 덜어보기)
채소를 즙보다는 생채소로, 과일도 주스보다는 생과일로 먹으며 껍질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밥은 무조건 콩밥이나 잡곡밥으로 추천해요~! 밥에 다시마를 넣어 밥을 하면 찰진 밥을 만들 수 있어요.
표고버섯밥이나 콩나물밥도 좋아요~! 반찬은 오리고기와 토마토치즈샐러드위에 올리브유 뿌려드시는 것을 추천~!
가끔 돼지감자가 혈당에 좋다고 하여 물을 끓여 먹거나, 즙으로 섭취를 하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이눌린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있고, 상대적으로 열량이나 당질이 농축되어 있으므로 권장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변비개선, 장질환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개선 효과가 있으며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증진에는 도움이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식단 관리의 팁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규칙적인 식사, 소량씩 자주 먹기,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해요~!
운동을 할 때에는 산소를 계속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이 좋아요. 걷기, 오르막 오르기, 엘리베이터 걸어서 올라갔다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기 (올라가기만 운동이 돼요, 내려오는 계단은 무릎에 무리를 주니 피하세요.), 자전거 타기, 워터로빅이나 물에서 걷기 등이 있어요. 평지 걷기는 살이 빠지거나 가볍게 하기에는 좋지만, 근육량을 늘리기엔 부족할 수 있어요. 약간 경사가 있는 곳을 선택하세요~!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은 내 몸을 풀어주거나 운동 시켜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한 아령이나 고무밴드, 뒤꿈치 들었다 내리는 운동 등 간단한 스크레칭도 좋아요.
운동은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가장 좋으며 공복 상태나 식사 전에 운동하는 것은 피해야 해요.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다면 운동에 의한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슐린의 양을 줄이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인슐린 주사 후 60~90분 이내에는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지만, 올바른 식단과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한 음식들을 참고해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보세요! 😊